[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3177억2천만원, 영업이익은 –59억9000만억 원, 당기 순이익은 –93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62.9억원(21.5%)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의료 네트워크에서 코로나19 방어비용 등의 일시적 비용 증가와 자회사 등의 연구개발 가속화에 따른 R&D 투자 확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이사는 "세포치료제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R&D 투자를 지속하겠다"며 "기술 경쟁력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태아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자연살해(NK)세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업화 임상을 진행 중이며 세포치료제 R&D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