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NASH 치료제 임상 2상 이달 중 착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NASH 치료제 임상 2상 이달 중 착수”
“금 제제 ‘오라노핀’ 임상 성공적으로 마쳐 글로벌 시장 진출할 것”
  • 박정식
  • 승인 2020.08.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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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옥.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NASH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금(金) 제제 유효성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아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 개발 중인 치료제 ‘오라노핀’(Auranofin)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최근 많은 국내 제약사들의 선전으로 NASH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오라노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 특허 및 미국, 일본 특허를 차례로 등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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