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지루피부염 치료제 ‘니조랄’ 품은 휴온스
비듬·지루피부염 치료제 ‘니조랄’ 품은 휴온스
글로벌 브랜드 ‘니조랄’로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8.1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온스가 독점 판권을 확보한 ‘니조랄2%액’. (사진=휴온스)
휴온스가 독점 판권을 확보한 ‘니조랄2%액’. (사진=휴온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휴온스는 ‘니조랄2%액’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니조랄2%액’은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치료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이 피부의 하층부와 모발에 신속히 침투해 비듬과 지루피부염의 원인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을 억제한다.

국내에서는 1991년 출시돼 약용샴푸 시장의 포문을 열었으며, 약 30년간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니조랄 2%액’의 아시아 판권은 ‘존슨앤드존슨’에서 ‘얼라이언스’(Alliance)로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국내 판권도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휴온스’로 변경됐다.

휴온스는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니조랄 2%액’의 판권을 확보한 후 허가권 변경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은 비듬과 지루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쉽고 피지와 오염물질로 인해 두피 트러블도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치료 효과가 확인된 ‘니조랄’로 두피를 포함한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니조랄 2%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