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 상반기 실적 ‘대박’
유한양행 올 상반기 실적 ‘대박’
영업익 484억원 … 전년比 265.4%↑

순이익 1493억원 … 전년比 256.4%↑
  • 박정식
  • 승인 2020.07.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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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본사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유한양행이 올 상반기 눈에 띄는 실적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

31일 유한양행이 공개한 영업(잠정) 실적을 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119억원으로 전년 동기(6975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기업의 경영성과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132억원과 비교해 265.4%나 상승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기준 순이익도 419억원에서 1493억원으로 256.4% 끌어올렸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 매출 1위 기업의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한양행 2020년 상반기 영업(잠정)실적]

구분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20년 2분기 '20년 1분기 '19년 2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408,588 303,319 34.7 355,703 14.9
누계실적 711,907 303,319 - 697,556 2.1
영업이익 당해실적 40,374 8,078 399.8 444 8,993.2
누계실적 48,452 8,078 - 13,261 265.4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34,542 168,857 -79.5 7,220 378.4
누계실적 203,399 168,857 - 54,467 273.4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4,149 125,221 -80.7 4,756 407.8
누계실적 149,369 125,221 - 41,906 256.4

이 회사의 실적 상승 요인은 기술수출에 있다. 유한양행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는데, 이는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료 유입 덕분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진행에 따라 지난 4월 약 432억원의 기술료를 수령했다. 이와 함께 일반의약품, 원료의약품 사업, 생활용품 사업 등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이익을 견인했다.

유한양행은 이정희 사장 취임 이후 연구개발(R&D) 비용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올해 2분기 R&D 비용은 408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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