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 생활속에서 개선하자
이상지질혈증, 생활속에서 개선하자
  • 김순관
  • 승인 2020.08.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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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원장/내과전문의

[헬스코리아뉴스 / 김순관] 이상지질혈증은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대표적 질환이다.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함유 되어 있는 상태로, 이 질환에 노출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일도 허다하다. 그러나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식이요법

동물성 지방은 콜레스테롤의 복잡한 혼합물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동물성 지방이 함유 된 음식에는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들어가 있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것이 달걀노른자, 작은 새우와 오징어 등 연체동물과 돼지고기, 쇠고기, 버터 등이다. 이런 음식은 과다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 대신 생선기름과 옥수수, 땅콩, 콩기름과 같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어, 참치, 고등어, 꽁치, 청어 등의 생선에서 나오는 기름이 건강에 좋은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감소 시킨다고 한다.

또한 정제된 흰빵, 흰쌀과 같은 단순 당은 피하고, 통밀, 현미 등 복합 당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

운동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주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전력질주 같은 고강도 운동보다 하루 30분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의 걷기, 수영, 줄넘기, 등산과 같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금연, 금주, 생활습관 개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콜레스테롤을 뭉쳐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위험요인이 많지 않거나 아주 높은 고지혈증이 아니라면 3개월 정도 적절한 식사와 유산소 운동, 금연, 금주, 생활습관을 개선한 후 약물의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원장/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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