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는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분자 복제 기술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 백혈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레믹스는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형병원과 녹십자지놈, 랩지노믹스 등의 수탁검사기관, 질병관리본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국가기관을 파트너와 고객사로 확보했다”면서 “프랑스, 터키, 중국 등 전 세계 17개국에 제품 공급망과 대리점을 확보해 공격적인 진출 전략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셀레믹스 이용훈 대표이사는 “DNA를 잘 만들고 읽어내는 것은 생명공학 산업의 필수적인 기반 기술”이라며 “이번 상장으로 DNA 소재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