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제공 기관 검사역량 강화한다”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제공 기관 검사역량 강화한다”
복지부·질병관리본부, 2차 시범사업 소비자 참여연구 시작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7.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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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임상 실험 시험  분석 연구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0일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DTC 유전자검사기관들의 검사정확도, 검사 서비스의 질 관리 평가 및 소비자 참여연구를 진행한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3개 DTC 유전자검사기관들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검사기관들에 대해 검사의 정확도와 검사서비스의 질 관리를 위해 외부정확도 평가와 현장평가, 소비자가 참여하는 암맹평가가 수행된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 연구책임자 주도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모집, 각 참여자당 13번씩 타액 또는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고 13개 참여기관에 각각 동일하게 검사를 의뢰한 후 참여기관 간 검사결과 등을 비교·평가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송병일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은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제 2차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제공 기관들의 검사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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