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채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약 1억5000만 달러(약 1795억 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22일 본 계약에 대한 의향서 채결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공시금액인 미화 1억5000만 달러에서 6달러 감소된 액수로 확정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계약상 보장된 조건 충족 시 금액이 2억2199만 달러로 증가하고, 고객사 수요가 증가하면 협의 후 확정 계약금액도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 상대 및 계약 종료일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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