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정정신고 공시를 했다. 정정 사유는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확정 계약금액 증가로, 571억 원으로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5월 미국 바이오 제약사 사이토다인과 에이즈 치료제인 ‘레론리맙'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최소 보장금액은 355억 원이었다.
만약, 사이토다인이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받는 확정 최소보장 계약 금액은 2027년까지 2796억 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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