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 실시기관 6년 연속 선정돼
세종병원,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 실시기관 6년 연속 선정돼
  • 전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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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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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을 시행하는 세종병원 심장내과 의료진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보건복지부 지정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 실시기관으로 재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병원은 2015년 6월 1일부터 매년 실시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TAVI는 수술 없이 허벅지 동맥을 이용해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하는 고난도 시술로 수술 위험성이 높은 고령‧고위험군 환자에 주로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 의료진,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TAVI 실시기관을 선정하며, 최종 승인을 받은 기관만 시술을 할 수 있다.

이명묵 세종병원장은 “가는 카테터로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로 통증과 후유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로 부천 지역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심장 수술, 국내 최초 3D 입체 내시경 심장 수술, 종합병원 최초로 멜로디 판막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교체 시술, 국내 최초 심실중격 파열 환자 동시 시술 등을 성공 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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