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019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심평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3가지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전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은 17.3%(전체 평균 38.3%), 주사제 처방률은 1.67%(전체 평균 15.1%),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2.78개(전체 평균 46.7개)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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