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24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 설립된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 400여 개 회원사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