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경북대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초대 병원장에 김철현 교수를 23일 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올해 7월 23일부터 2023년 7월 22일까지 3년이다.
경북대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은 2020년 현재 공사가 완료됐고 9월 중 오픈예정이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추고,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보유해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필요한 진료는 경북대학교병원과 협진을 통해 경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새 지평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철현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를 졸업,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거쳐 재활병원건립추진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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