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조철현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제3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과학기술 논문 중 우수한 성과로 과학기술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선정해 시상한다.
조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한 ‘정형외과 수술 후 발생한 섬망의 발생 빈도와 관련 인자’ 논문으로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이라며 “앞으로 임상 연구와 진료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교수는 어깨, 팔꿈치 관절 질환 및 외상 분야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국제전문학술지에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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