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개소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개소
고위험 신생아, 저체중아, 이른둥이 통합치료서비스 제공
  • 전성운
  • admin@hkn24.com
  • 승인 2020.07.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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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개소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20일 고위험 신생아, 저체중아, 이른둥이를 집중 관리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3개의 격리실을 포함한 총 19개의 병상을 갖추고 3명의 소아청소년과 신생아학 전문교수들과 숙련된 간호사들이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한다.

설계 당시부터 위급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분만실 옆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배치, 내부 연결통로를 통해 신생아학전문교수가분만실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심박수와 호흡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환자집중감시장치와 보육기, 인공호흡기 등 최신 첨단장비를 갖췄다.

앞으로 미숙아(이른둥이)발달 간호, 보호자 교육, 모유 수유 및 캥거루 케어를 통한 모아애착 증진, 가족 중심 돌봄, 감염관리 등 지역 거점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은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췄다”며 “고양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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