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조준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임시총회를 통해 열렸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1997년 창립, 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치매뿐 아니라 노인 척추, 혈관, 암, 통증 등 노인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조준 교수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23년간 회원들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노인 의학 발전의 터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준 교수는 제 20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제14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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