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차세대 간치료 물질’ 美 특허 등록
유나이티드제약 ‘차세대 간치료 물질’ 美 특허 등록
2035년까지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배타적 권리 보장 받아
  • 박정식
  • 승인 2020.07.1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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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1공장.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1공장.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차세대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 물질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10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PTO)은 최근 유나이티드제약이 연구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5년까지 미국에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간섬유화는 간염 등 만성 간질환에 수반되는 생체 적응반응의 일부로서 손상된 간 조직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간세포와 혈액 간 접촉을 방해하여 간 기능을 서서히 나빠지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간 기능이 소실되는 간경화로 발전될 수 있어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6년 ‘오라노핀’ 등 금 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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