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노브메타파마는 6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와 말기신부전 환자의 복막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복막섬유증 예방,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 ‘NovPF’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출원번호는 제10-2020-0037858호다.
이 특허 기술은 복막투석 시의 섬유화 발생을 낮추고 투석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노브메타파마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01’을 사용했다.
노브메타파마 관계자는 “이 조성물을 기반으로 현재 2형 당뇨병과 신장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동 약물의 품질(CMCl)과 안전성(복합제 형태 검증)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개발단계에 있어, 향후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