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인식개선 ‘얼룩말 캠페인’ 성료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인식개선 ‘얼룩말 캠페인’ 성료
약 11만명 참여와 공감 이끌어내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7.01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시민들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시민들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호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익 캠페인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라는 점에 착안해 시작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희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쓰이고 있다.

올해는 대중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얼룩말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SNS 계정에 개별 신청을 통해 수령한 얼룩말 신발끈의 인증샷과 함께 희귀질환 환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지정된 해시태그(#얼룩말캠페인 #Tieup4Zebra #희귀질환극복응원)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시민들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스타그램에 총 700여 개의 인증샷이 게재됐으며, 캠페인에 공감한 약 11만 명의 시민들이 좋아요, 댓글 등을 남겼다. 특히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시민들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들이 전해져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7000개의 신발끈은 노스페이스 명동 매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러닝 전문점들을 통해 배포됐으며, 러닝 매거진 러너스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들에게 무료 배송됐다. 러닝 인플루언서 런소영(임소영)과 신발끈 패키지 디자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문승지 디자이너 등이 영상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응원과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대표 조연진 상무는 “올해 얼룩말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 및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지원하고, 그동안 희귀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