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원장은 7월 1일부터 3년 동안 협의회를 이끈다.
김영모 원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사립대의료원들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들이 걱정스러운 마음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줄로 안다”며 “사립대의료원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서로 격려하고 기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사립대의료원의 건전한 발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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