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최근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열린 ‘2020 한국응용약물학회 학술대회’를 후원·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생리활성 지질의 기능 및 치료 표적으로서의 새로운 지견’을 주제로 ▲대사질환에서 지질성 신호전달물질에 의한 세포 간 신호전달 ▲뇌 질환에서 생리활성 지질 기능 ▲지질 대사와 면역 조절 반응 ▲치료 표적으로서 생리활성 지질의 가능성 등을 다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지금 전 세계는 인구 노령화, 환경 변화,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질 대사 이상 질환에 따른 사회적인 비용 증가하고 있다”며 “가파른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국에서는 생리활성지질 기반 신약개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최신 연구전략과 개발지견을 확장하는 한편, 전주기 글로벌 신약개발의 지속적인 산‧학‧연 파트너쉽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