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유한양행 ‘코로나19 거리두기 뮤지컬’ 후원 등
[제약·바이오 24시] 유한양행 ‘코로나19 거리두기 뮤지컬’ 후원 등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6.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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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코로나19 거리두기 뮤지컬’ 후원 나서

유한양행이 뮤지컬 후원에 나섰다.

18일 스토리콘텐츠제작 업체 올댓스토리에 따르면 뮤지컬계 창작진들은 코로나19가 재확산을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태기 위해 이른바 ‘거리두기 뮤지컬’을 만들어 공개했다.

거리두기 뮤지컬 ‘안녕, 고마운 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상의 변화와 그로 인해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팬텀싱어 등으로 잘 알려진 유명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과 남진경 작곡가가 작곡을, ‘김종욱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 등 유명 뮤지컬 작·연출가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흥행몰이에 성공한 장유정 감독이 작사를 맡았다. 또한 ‘웃는 남자’, ‘팬텀’ 등 국내 유명 뮤지컬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감독이 안무를 맡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거리두기 뮤지컬의 컨셉은 ‘차량 뮤지컬’ 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배우들이 함께 모여 합창 할 수는 없지만 각자의 차량에서 마음을 모아 노래를 부르는 것을 표현한다. 그리고 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거대한 야외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장면으로 극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점층 시킨다.

이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한 황세준 임상병리사는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일상이 더 빨리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안녕, 고마운 그대’의 본 영상은 유튜브 ‘21세기청년독립단’ 채널에 게재돼 있다. 21세기청년독립단은 유한양행의 후원을 받아 동시대 청년들의 주체적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차메디텍 필러 ‘히아필리아’ 2022년 CFDA 품목허가 목표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의 중국 임상 3상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한 후 2022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말 양쪽 코·입술에 주름이 있는 중국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임상시험은 절강성인민병원을 포함해 4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제품이다. 기본형인 ‘히아필리아’(HyaFilia), 리도카인이 함유된 ‘히아필리아 플러스’(HyaFilia Plus), 피부 물광용 ‘히아필리아 도로시’(HyaFilia Dorothy), 음경 확대용 ‘히아필리아 임팩’(HyaFilia Impact)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중국은 필러 수요대비 공급이 많지 않아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풍부한 해외 경험과 탄탄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히아필리아’가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베이징·상해 등 주요도시의 소득수준 상승 등으로 필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시장 분석업체인 밀레니엄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15년 3억 달러(한화 약 3700억원)였던 중국 필러시장은 매년 15%씩 성장해 2025년 12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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