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부산 센트럴병원 견주관절센터 이승준 원장의 연구 논문이 정형외과 분야 SCI 저널 중 하나인 ‘미국 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게재됐다.
병원 측은 “AJSM은 정형외과 분야의 SCI 저널 중에서도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전 세계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의 교범이 될 수 있을 만한 수준 높은 연구만 선정되어 게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외상성 어깨 불안정증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논문으로 제목은 ‘Influence of Glenoid Labral Bumper Height and Capsular Volume on Clinical Outcomes After Arthroscopic Bankart Repair as Assessed With Serial CT Arthrogram: Can anterior-Inferior Volume Fraction Be a Prognostic Factor? (외상성 어깨 불안정증 환자에 대한 밴카르트씨 병변의 수술적 치료 임상 결과 및 영상학적 고찰)’이다.
이승준 원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외상성 견관절 불안정증인 밴카르트씨 병변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환자분들을 위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근무할 때와 마찬가지로 환자분들에게 최신 의학 치료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견주관절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