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개원 일산차병원 "글로벌 메카 될 것"
공식 개원 일산차병원 "글로벌 메카 될 것"
"온라인 진행 개원식 상황 2만3천여명 시청"

"지역병원 넘어 세계적 여성 종합병원으로~"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0.06.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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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올해 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성광의료재단의 일산차병원이 지난 12일 공식 개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원식은 2만3000여명이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된 개원식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개원 축하와 발전 기원 메시지를 남겼다. 개원식을 시청한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차광렬 차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김한중 차그룹 회장이 대독한 봉헌사를 통해 “지난 3년 반의 공사를 통해 오늘 개원식을 갖는 일산차병원이 최첨단 장비와 미래의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을 넘어 세계적인 여성 종합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중구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온라인으로 개원을 알리는 일산차병원은 차병원 60년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역량이 집결된 미래의학의 결정체”라며 “여성은 물론 중증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메카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사진 왼쪽)과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의료원장이 일산차병원 상징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사진 왼쪽)과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의료원장이 일산차병원 상징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양정원 겸임교수가 병원을 직접 탐방하며 환자 및 의료진과 대화하고 이 과정에서 시청자가 댓글로 동참한 ‘CHA 퀴즈 온 더 블록’ 장면.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양정원 겸임교수가 병원을 직접 탐방하며 환자 및 의료진과 대화하고 이 과정에서 시청자가 댓글로 동참한 ‘CHA 퀴즈 온 더 블록’ 장면.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이 차병원 개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고양시 병 국회의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이 차병원 개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로벌네트원크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일산 차병원의 공식 개원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로버트 앨런 LA 할리우드 차병원 CEO, 요시하루 모리모토 IVF JAPAN 회장, 애드난 카타코빅 호주 난임센터 CEO, 뱅 택 리앙 싱가포르 SMG CEO.
글로벌네트원크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일산 차병원의 공식 개원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로버트 앨런 LA 할리우드 차병원 CEO, 요시하루 모리모토 IVF JAPAN 회장, 애드난 카타코빅 호주 난임센터 CEO, 뱅 택 리앙 싱가포르 SMG CEO.
언택트를 활용해 각자의 공간에서 영상을 찍고 이를 모아 하나의 영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된 차 의과학대학교 합창 동아리 ‘차콰이어’의 축하공연 장면.
언택트를 활용해 각자의 공간에서 영상을 찍고 이를 모아 하나의 영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된 차 의과학대학교 합창 동아리 ‘차콰이어’의 축하공연 장면.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단체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환자 및 의료진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단체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환자 및 의료진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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