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12일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 업체인 루닛을 방문해 의료기기 6개 업체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1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 시행된 가운데, 업계에게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법’을 제정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추진 시 업계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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