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삼방바이오팜은 ‘스탑’이라는 단어를 통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과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패취’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10일 ‘류마스탑’과 ‘니코스탑 패취’ 소개 영상을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은 류마스탑의 광고 모델 배우 이덕화씨가 출연해 “논스톱 인생을 즐기세요”, “태클걸지 마”라는 멘트로 약사를 응원하며 두 제품을 함께 알렸다.
삼양바이오팜은 해당 영상을 유튜브 외에도 제품 설명회, 학술행사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활용해 약국 관계자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과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에 동시에 들어가는 ‘스탑’을 강조해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고, 약물전달기술(DDS)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마스탑은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하루에 한 장 아픈 부위에 붙이면 소염진통 약물인 디클로페낙이 피부를 통해 환부에만 국소적으로 전달돼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해소한다. 약물전달시스템(DDS)에 특화된 삼양바이오팜 연구소의 기술력이 적용돼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며, 신축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해 관절 부위 등에 오랜 시간 부착해도 부착감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낮은 것도 강점이다.
삼양그룹 의약연구소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패취는 신체에 부착하면 24시간 동안 체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금연에 따른 금단 증상 및 흡연 욕구를 줄여 준다. 니코스탑은 우수한 약효와 사용 편의성으로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패치 시장의 70%를 점유하면서 1997년 발매 이래 최근 20년간 국내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