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전북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를 임명했다.
이광복 신임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이어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이광복 신임 원장은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역량을 집중시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내 의료 R&D 거점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광복 원장은 현재 전북족부 및 족관절질환, 족부 및 족관절 외상 및 골절, 스포츠 손상 등의 전문 진료를 맡고 있으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및 미국족부족관절학회 program committee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미국경추학회 학술상,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학술상,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