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은 12일 지역민의 합리적 의료소비 선택을 돕기 위해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안전의식 확산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보건의료 안전교육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지역민의 합리적 의료소비 선택을 위한 교육·설명회 ▲자원개방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의 상호협력 등 이다.
심평원 창원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정보와 경남안실련의 교육 인프라를 접목, 지역민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덥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평원 창원지원 이소영 지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 경영을 지역사회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기관인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산하에 10개 시지회와 67명의 전문강사진을 갖추고, 매년 10만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