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 약물감시 현안 점검을 위해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국 27개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로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로나감염증(COVID)-19로 인한 지역센터의 고충사항 ▲온라인 업무전환 사례 및 활동계획 공유 ▲ 기타 의견 수렴 등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화상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하는 지역센터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약물감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교육‧홍보 운영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업무 사례를 적극 공유해 효과적인 약물감시 활동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