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종근당은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30여 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 현 임직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오히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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