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펜믹스가 5월 1일부로 생산본부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29일 펜믹스에 따르면 페니실린 전용 공장은 생산1본부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일반 주사제 공장을 생산2본부로 분리한다. 펜믹스는 이를 통해 각 본부의 전문성과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펜믹스는 조직개편에 발 맞춰 생산1본부 본부장으로 추서호 팀장을, 생산2본부 본부장으로 허판중 본부장을 인사 발령했다.
추서호 본부장은 2005년도 펜믹스에 입사해 고형제, 주사제 및 생산관리팀 팀장을 역임하며, 국내 및 일본 페니실린 사업 확장 및 매출 증대,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펜믹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선진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생산1본부는 국내 및 해외 페니실린 사업(정제, 시럽제, 분말 주사제, 동결건조 주사제)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2본부는 일반주사제(액상, 동결건조, 분말), PFS 주사제 등의 제형을 선진시장에 진출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