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기철 물리치료팀장이 대한병원협회로부터 2020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받았다.
김기철 물리치료팀장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장으로 근무하며, 물리치료와 재활분야에서 26년간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 및 물리치료 학술발전에도 공헌했다.
특히 2019년 8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제즈카잔 메디컬센터 및 시립병원에서 현지 의료진과 함께 환자를 평가, 치료, 교육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브랜드 향상 및 보건의료계 발전에 공헌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철 팀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제61차 정기총회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