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교수, 저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 출간
김진 교수, 저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 출간
안면신경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법 총망라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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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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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가 최근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법이 정리된 저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의 해부·기능검사와 안면마비의 진단·치료법 그리고 안면마비 치료과정에서 겪은 수술 중 모니터링과 수술요법을 정리해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연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고 집필 이유를 설명했다.

이 책은 총 14장로 구성돼 있으며 차례는 다음과 같다.

‘안면신경과 안면마비’ 표지
‘안면신경과 안면마비’ 표지

△1장 안면신경연구의 역사 △2장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 △3장 안면신경의 다양한 원인 △4장 안면신경의 등급 △5장 벨의 마비와 램지헌트 증후군 △6장 측두골 골절에 의한 외상성 얼굴마비 △7장 의인성 안면신경손상 △8장 이신경학적 안면마비 △9장 다양한 급성안면마비의 치료법 △10장 수술 중 안면신경 모니터링 △11장 안면신경 수술 방법 △12장 연합운동과 비대칭 △13장 안면마비의 물리치료 △14장 안면마비의 특별한 이슈와 가설 등 안면신경의 정보와 안면마비 진단 및 치료법

김진 교수는 “안면마비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완치가 안 되거나 안면 비대칭과 안면 동조현상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이 책이 안면신경의 이해와 안면마비 진단 및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4회 세계 안면신경 심포지움’의 학술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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