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등
[제약·바이오 24시]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20.04.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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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동아에스티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4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을 통해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분야는 항암 및 면역항암 분야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등 두 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과제는 1차,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오는 6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최대 1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연구진들의 창의적 연구를 적극 지원해 학계와의 연구 개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1, 2, 3회 동아에스티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에는 185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중 면역항암 연구 분야 6건, 퇴행성 뇌질환 분야 2건, 자사제품 연구 분야 12건을 선정해 연구를 지원했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 선정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선정된 (왼쪽부터)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작가.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선정된 (왼쪽부터)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작가.

종근당홀딩스는 최근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 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독창적인 표현법과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 회화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지원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김선영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작가의 역량 발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줘 국내 신인 미술작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3년간 작품활동에 몰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갈 작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매년 3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작가를 지원해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9월24일~10월6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8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인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 3인의 작가가 그간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14종 리뉴얼 출시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자사의 기존 두유 제품 브랜드를 '완전두유'로 리뉴얼하고 총 14종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 완전두유의 캐치프레이즈를 제품의 특장점을 함축한 '세상간단 완전푸드'로 정하고 전국 단위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완전두유는 일반 두유처럼 콩을 짜서 제조하지 않고 특허 받은 독자 공법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제품이다. 전두유 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돼 있다.

콩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기존 제품들보다 풍부하며 각 제품마다 칼슘성분과 영양성분들을 더해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향료나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 첨가물이 없고 칼로리는 낮아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철저한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완전두유 14제품은 완전두유 시그니처(2종), 완전두유 프리미엄(7종), 완전두유 플레이버(5종)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콩의 영양 성분을 100% 완벽하게 담아 낸 완전두유 제품들은 한미헬스케어만의 20년 이상 노하우와 첨단 기술이 함축된 최고의 두유 제품이라 자신한다"며 "두유 섭취의 시대별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두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HK이노엔, 블렌딩 차 브랜드 '르블렌' 론칭

HK이노엔 블렌딩티 르블렌 '자몽히비스커스'(왼쪽)와 '피치캐모마일'
HK이노엔 블렌딩티 르블렌 '자몽 히비스커스'(왼쪽)와 '피치 캐모마일'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은 최근 블렌딩 차 브랜드 '르블렌'(Leblen)을 론칭하고 신제품 2종으로 RTD(Ready To Drink,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마시는) 차 음료 시장 재편에 나선다.

RTD 차 음료 시장은 지난 2018년 기준 3300억원 규모다. 기존 소비자들이 갈증해소 목적으로 RTD 차 음료를 마셨다면, 최근에는 건강관리 목적으로도 차를 마시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HK이노엔은 RTD 차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점에 착안해 블렌딩 차 브랜드로 르블렌을 론칭하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

르블렌은 브루잉(brewing) 기법을 적용해 과일과 허브가 조화를 이룬 HK이노엔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다. 허브추출분말을 사용하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르블렌 제품들에는 최적의 온도로 재료를 그대로 우려내는 티 브루잉 기법을 적용했다. 이렇게 탄생한 신제품은 '르블렌 자몽 히비스커스', '르블렌 피치 캐모마일' 등 두 종류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허브와 과일을 조합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르블렌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RTD 블렌딩 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건강, 현대인 눈 건강 중요성 알리는 TV 영상 캠페인 온에어

안국건강은 최근 "내 눈에 안녕하세요, 내 눈에 안국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TV 영상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5년째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서진과 안국건강이 함께 가정 및 사무실, 야외활동 중에 발생하는 눈 건강을 저하시키는 현대사회의 생활 패턴을 부각하고 24시간 피로한 눈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볼 것이 많고 몸은 쉬어도 눈은 못 쉬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나간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넥플릭스나 유튜브 등 모바일로 게임, 영상을 즐기는 이들에게 눈 건강관리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유튜브 버전도 별도 공개할 예정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과거 눈 건강의 경우 중장년층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과 미세먼지 등 눈을 피로하게 하는 유해요소가 많아짐에 따라 세대를 불문하고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택근무가 많아진 요즘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자기관리에 철저한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은 필수"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직장인 무기력증 고민 담은 '마인트롤' TV-CF 온에어

동국제약은 최근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을 개선해주는 식물 성분 일반의약품 '마인트롤'의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감, 의욕 저하와 같은 무기력증을 시청자들이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해 제작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박호산과 이승준을 모델로 기용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울적하고 의욕 없는 직장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광고에서는 우울해 보이거나 굳은 표정의 명화 속 인물들이 "요즘 통 잠이 안 와요", "기분도 울적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라고 서로 이야기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은 직장 내 휴게실에 걸린 고흐의 그림 앞에서 박호산과 이승준이 나누는 대화였다.

이어 이러한 증상들이 몸이 편하지 않거나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무기력증에서 비롯된 것임을 짚어준다.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만나서 밝게 아침 인사를 나누고 명화 속 고흐가 미소를 지으며 "기분을 활기차게! 마인트롤"이라는 성우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약 48%의 응답자들이 무기력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TV-CF를 통해 심리적 피로감, 의욕저하, 수면 장애, 우울감 등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이는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단순한 체력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무기력증'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피부 무좀 전용 '풀케어 플러스크림' 독점 판매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가 출시한 피부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을 독점 판매 한다.

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다. 증상에 따라 1~2주 간, 일 1~2회 지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야 하는 피부 무좀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30g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도포할 수 있는 전용 브러쉬인 '풀케어 슥슥이'를 포함해 사용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손으로 환부에 치료제를 바르다 손이나 다른 부위로 무좀이 옮는 경우가 잦고 면봉 등 일회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했다.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No.1 손발톱 무좀 치료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피부 무좀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풀케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대용량이라 소비자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전용 브러쉬(풀케어 슥슥이)로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풀케어 플러스크림 외에도 풀케어 네일라카, 더마틱스 울트라를 전국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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