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복지위 위원 22명 중 9명 국회 입성
20대 국회 복지위 위원 22명 중 9명 국회 입성
22명 중 14명 출마 … 더불어민주당 8명·미래통합당 1명 당선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4.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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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2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22명 중 9명이 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22명 중 9명이 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6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 맹성규,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진선미 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는 이명수 후보가 당선됐다. 9명 모두 지역구 후보로 나서 선거를 치른 결과다.

서울 성북구을에 출마한 기동민 후보는 59.3%(7만740표)의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김상희 후보는 경기 부천시병에 출마해 60.5%(7만7577표)의 지지를 받으며 4선을 확정했다.

서울 송파구병에 출사표를 던진 남인순 후보는 52.4%(7만8789표)의 지지율을, 맹성규 후보(7만2773표)는 인천 남동구갑에 출마해 54.3%의 지지를 받으며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인재근 후보는 서울 도봉구갑에 출마해 54%(5만653표)의 지지를 얻었으며,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다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전혜숙 후보는 서울 광진구갑에서 53.6%(5만6608표)의 지지율을 기록,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3선에 성공했다.

경기 용인시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는 51.5%(8만4492표)의 지지를 얻었으며, 진선미 후보는 서울시 강동구갑에 출마해 51.5%(8만361표)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명수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충남 아산시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49.8%(3만8167표)를 얻어 0.8%포인트(564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22명 중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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