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건의료인은 9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인 출신 출마자는 모두 49명으로 18.36%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셈이다.
1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당선이 확정된 보건의료인은 의사 2명, 약사 4명, 치과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다.
# 의사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광주 광산갑)와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후보(비례대표 1번)이다.
# 약사 출신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경기 부천정),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서울 광진갑), 미래한국당 서정숙 후보(비례대표 17번) 이다.
의·약사 당선자 중에 미래통합당 소속은 1명도 없었다.
# 치과의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인천 서구을)가 금뱃지를 달았다.
# 간호사 출신 후보들은 모두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국민의당 최연숙 후보(비례1번)와 더불어시민당 이수진 후보(비례13번)가 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