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연세대, 故 양재모 교수 흉상 제막 등
[오늘 의료계는?] 연세대, 故 양재모 교수 흉상 제막 등
  • 서정필
  • 승인 2020.04.0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세대, 예방의학 태두 故 양재모 교수 흉상 제막

양재모 교수 흉상 앞 기념 사진. (왼쪽부터) 김현창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유승흠,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 양일선 연세대 법인이사, 원종욱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은 최근 예방의학의 태두인 故 양재모 교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연세대 보건대학원 3층에 양재모 교수 흉상을 설치하고 보건대학원 고위과정실을 ‘양재모 홀’로 명명하는 명판을 설치했다.

흉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 고봉수 교수가 맡아 제작했으며, 크기는 높이 190cm, 가로 60cm, 세로 40cm이다. 양재모 홀 명판은 30cm*37cm 크기로 제작돼 고위과정실 출입문 우측에 부착됐다.

당초 지난 2월 6일에 양재모 홀 명판 및 흉상 제막식 공식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흉상 제작 및 양재모 홀 조성에는 많은 후학이 동참했다. 지난해 5월부터 기금모금위원회가 구성돼 모금 운동을 시작했으며, 총 2억 9,3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우리나라 예방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을 주도한 예방의학의 태두인 고 양재모 교수는 1919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세브란스 의과대학(現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53년 봄부터 세브란스의과대학 위생학 강사로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유학해 보건학 석사를 마치고 1955년에 귀국, 의료정책과 관리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에 매진했다.

1961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단법인 가족계획협회를 창설해, 6·25전쟁 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문제를 성공적 가족계획사업 도입으로 해결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원자력병원 직원들, 18년 째 저소득층 암 환자 지원

원자력병원은 직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18년 째 원자력병원 직원들은 매달 일정액을 환자 치료비로기부해 왔다”라며 “지난해 19명의 암환자들에게 1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4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료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환자는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상담 후 병원 내 사회복지실에 신청하면 접수된 대상자 심사를 거치면 된다.

홍영준 원자력병원장은 “직원후원을 비롯한 민간후원, 공적후원 등 다양한 후원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안산중, 전남대병원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영상 전달

여수안산중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코로나19’ 퇴치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병원 의료진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문구 캠페인 동영상을 전달했다.

안산중 측은“ 코로나19와 사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에는 학생 23명(1학년 8명, 2학년 7명, 3학년 8명)과 교사 3명 등 총 26명이 참여해 격려의 글과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의 모습들이 3분 분량으로 담겨있다.

 

아주대병원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물품 답지

굿네이버스 관계자 아주대병원에 방호복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코로나19에 맞서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4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방호복 2000벌을 전달한데 이어, 반기문재단이 덴탈마스크 5600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2일 김정미 경기1본부장, 김민애 경기남부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아주대병원을 방문하여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을 통해 방호복 2천 벌을 전달하였으며, 반기문재단은 택배를 통해 덴탈마스크 5천6백 개를 전달했다.

 

지병협, ‘코로나19 손실대책특위’ 구성

대한지역병원협의회(지병협)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봉착한 중소병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손실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지병협은 “역병이 창궐하는 시기에 의료인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라며 “ 의료인들의 희생으로 인한 공백은 대체 불가능하며, 이는 전염병의 확산과 더 많은 희생자를 불러온다. 그러므로 전선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인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훈 대책특위 위원장은 “앞으로 이번 특위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비상시국으로 인한 회원병원들의 손실을 보존 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등 관계 단체와 지속적이고 다방면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총선기획단, 의사 출신 총선 지역구 출마자 격려

정의당 후보로 제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병수 후보를 격려 방문한 의협 총선기획단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과 함께 오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의사 출신 지역구 후보는 고병수(제주갑), 송한섭(서울 양천갑), 신상진(경기 성남 중원), 윤형선(인천 계양을), 이용빈(광주 광산갑), 홍태용(경남 김해갑) 등 6명이다.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후보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사들이 국회에 진출하여 국민과 의료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또한 이 단장은 “의사들이 국회에 보다 많이 진출해야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다”라며 “부디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후보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께 감사하다”라며 “국회에 입성해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의료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