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립보건연구원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립보건연구원이 추가경정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치료물질 생산 및 임상시험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추진하는 주요 임상시험으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이용한 선제적 예방용 임상시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칼라트라를 이용한 환자대상 임상시험 ▲기존 승인 약물 또는 개발 중인 약물을 이용한 임상시험 ▲혈장치료제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확보된 추경 예산을 통해 항체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민관 연구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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