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24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850만9000개가 공급됐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마스크 수급 상황에 따르면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826만9000개로 약국에 590만1000개, 하나로마트에 16만2000개, 우체국에 14만개가 일반 공급으로 공급됐다. 의료기관과 특별공급 지역인 대구·경북으로 각각 140만9000개, 50만8000개가 공급됐다. 기타 38만9000개는 다음달 15일 국회의원 선거 관련 거소투표용지 등기배달에 필요한 마스크를 우정사업본부에 공급했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이다.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주 1회·1인 2개 구매 원칙에 따라 내국인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발송인의 직계존비속·배우자)에게 1개월에 8개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로 보낼 수 있다. 국제우편 접수방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또는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적 공급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
지 역 |
구입가능한 곳 |
판매예정량 |
비 고 |
대구·경북 |
특별공급 |
50.8 |
대구·경산 |
약국 |
46.2 |
|
|
우체국 |
3.4 |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 소재 우체국 |
|
하나로마트 |
2.6 |
|
|
서울·인천·경기 |
약국 |
329.2 |
|
우체국 |
2.2 |
읍·면 소재 우체국 |
|
하나로마트(인천) |
0.4 |
서울·경기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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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지역 |
약국 |
214.7 |
|
우체국 |
8.4 |
읍·면 소재 우체국 |
|
하나로마트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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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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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38.9 |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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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8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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