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스크 공급물량 802만1천개
13일 마스크 공급물량 802만1천개
9일부터 13일까지 공적판매처에 마스크 3805만개 공급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3.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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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생필품 매장 앞. 매장 오픈 전부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늘어져있다.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마스크 5부제 시행 닷새째인 13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802만1000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마스크 수급 현황에 따르면 13일 공급된 마스크 수량은 총 802만1000개로 약국(559만6000개)과 하나로마트(19만개), 우체국(14만개), 의료기관(59만3000개), 특별공급(50만개)으로 공급됐다.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및 읍·면에 위치한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시행에 따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나 0인 사람이 약국과 우체국에서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오늘까지만 1인당 1개씩 구입이 가능하다. 내일부터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도입돼 이미 마스크를 구입한 사람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다.

주말(3월14일~15일)에는 평일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사람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말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우체국과 일부 공적판매처는 휴무다. 따라서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운영 여부를 검색 및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3월9일부터 13일까지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 물량.]

구분

합계
(단위:만개)

일반 공급

우선 공급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의료기관

특별공급

기타

3.13.()

공급예정량

802.1

568.7

44.3

14.1

160.9

14.1

-

3.12.()

공급량

780.7

568.7

19

14.1

145.7

33.2

-

3.11.()

공급량

780.2

566.3

19

14.1

130.7

50.1

-

3.10.()

공급량

740.2

563

19

14

100

44.2

-

3.9.()

공급량

701.9

559.6

19

14

59.3

50

-

총계

잘못된 계산식

잘못된 계산식

잘못된 계산식

잘못된 계산식

잘못된 계산식

잘못된 계산식

-

※ 농협 물량 44만3000개 중 24만7000개는 교육청(서울·경기·인천)으로 공급.

 

한편 마스크 5부제를 시작한 9일부터 13일까지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3805만개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1040만개가 증가한 수치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지난 10일 공개해 시민 참여 개발자, 포털·스타트업 등의 ‘마스크 정보 웹·앱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지만,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15일까지 추가적인 검증과 안정화작업을 거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사용 시 불편한 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마스크 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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