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코로나19’ 완치자, 대동병원에 감사인사 등
[오늘 의료계는?] ‘코로나19’ 완치자, 대동병원에 감사인사 등
  • 서정필
  • 승인 2020.03.1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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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환자, 대동병원에 감사인사 전해

대동병원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부산 대동병원은 10일 병원 공식 SNS를 통해 부산 47번 확진자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부산 47번 확진자는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너무나도 위험하고 힘든 숭고하신 일을 환자를 위해 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가 쓰러졌을 때 친절하게 보살펴 주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마음 편하게 안정할 수 있도록 해준 간호사님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완치된 47번 확진자가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보낸 감사편지
완치된 47번 확진자가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보낸 감사편지 내용

이어 “지금은 글로만 인사드리지만 격리기간이 끝나고 코로나사태가 종식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험하고 힘들고 숭고한 일을 하시는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분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유성선병원, 심방세동장비 ‘리드미아’ 국내 최초 도입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가 첨단 심방세동 치료 장비 리드미아(Rhythmia Mapping System, 네비게이션 의료용 입체정위기)를 최근 국내 최초로 정식 도입했다.

리드미아는 심방세동 치료법인 전극도자 절제술 시행 전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해 원인 부위를 3D 고화질 영상으로 마치 등고선처럼 보여준다.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이 매핑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약물이 잘 듣지 않는 심방세동을 완치시키기 위해 비정상적 심장박동을 일으키는 원인 부위를 전기로 괴사시키는 수술이다.

리드미아에는 신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켜 정보를 얻는 생체전기 임피던스와 신체에 자장이 형성되고 전극도자 끝에 센서가 부착돼 도자 위치를 파악하는 마그네틱 트래킹 기술이 함께 탑재돼 있어 기존의 매핑 시스템보다 해상도가 높고 해부학적 구조가 세밀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 홈페이지 개편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소장 심재용)는 사용자들과 소통 중심의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지난 3년여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SALT PLUS) 운영 성과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개발자문센터는 연세의료원 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병 협력의 매개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40여건의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기업 주도 R&D 의사결정 과정에 필요한 다학제적 자문 및 데이터 기반의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또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다양한 R&D 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최적의 자문 연구자를 연결하고 가명화된 전자건강자료를 분석해 직관적인 정보로 제공했다.

센터는 다년간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R&D 전주기 과정을 6개 분야 ▲개발 제품의 후보 적응증 탐색 ▲임상개발전략 지원 ▲진료현장에서 요구하는 투여경로 및 제형 ▲비임상-약리시험 중개전략 지원 ▲임상시험 설계 ▲후향적 임상연구 수행으로 구분해 각각의 분야에서 수행된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최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와 엠투아이티가 공동개발한 의료데이터 분석 시스템 아비스(ARVIS)를 활용한 연구 사례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비스는 임상개발단계에서 요구되는 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된 애널리틱스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정밀 추출부터 시각화된 분석 정보 제공까지 전 구간을 자동화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코로나19' 병원 내 확산 차단 성공

분당서울대병원이 모든 병원 출입자에 대해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위험지역 방문력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 내 확산 위험을 차단하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통증센터 외래 사원으로 근무 중인 직원이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은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바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조치한 뒤, 즉각적으로 통증센터 외래 진료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착수했다.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당국과의 협조에 따라 접촉자를 선별해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의 원내 확산이 바로 차단됐다.

 

중앙대병원·중앙대·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 AI 협약

중앙대병원은 9일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조성래 학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발전과 인공지능 산학협력 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 ▲공동연구개발, 신사업기획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인공지능관련 산학 연구/데이터 협력 ▲기타 인공지능 관련 산학협력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을지재단 회장·을지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3억원 기부

(왼쪽부터)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 홍성희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재 3억원을 내놓는다.

10일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부부인 박 회장과 홍 총장은 이날 대전시에 1억원을 맡겼다. 서울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시에는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한다. 이 3개 시·구에는 을지대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경기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양주시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도 2천만원씩 지정 기부할 계획이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구호품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개를 현물 기증한다.

 

건국대병원, 헌혈로 나눔 실천

건국대병원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81명이 참여했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현재 병원 직원들이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와중에 코로나 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환자를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산하 의료산업노동조합 연맹 행사의 일환으로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에 의료진 파견

국립중앙의료원은 10일 “코로나19 병상과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직접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출발하는 ‘긴급 의료지원팀’은 중환자 의료인력 부족으로 교대근무 일정도 지키기 어려운 대구지역 병원(대구동산병원 등)에 2주 이상 머물면서 지역 내에서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확진환자의 75%를 치료하고 있는 대구지역은 특히 자가격리 환자 입원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의료진 업무 폭증, 중환자 병상 확충에 따른 추가부담까지 겹쳐 간호 인력의 절대적 부족을 호소해 왔다.

 

충북대병원, 청도대남병원 확진 환자 완치 후 이송

충북대학교병원은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옮겨져 치료 받아온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퇴원하는 환자는 폐렴, 호흡곤란, 흉통증상을 호소하며 지난달 26일에 입원한 확진 환자로 이 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항바이러스제 치료 및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시행하며 점차 증상이 호전되고 최근 2차례의 검체 검사 결과 연속해서 음성 판정을 받아 최종적으로 퇴원이 결정됐다.

한편,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은 음압격리치료병상(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5개실 9병상 포함) 7개실 15병상을 운영중이며, 앞으로 이동형 음압기와 필요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 음압병상을 조속히 확충하여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GN 밝은눈안과,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 기부

BGN 밝은눈안과가 1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구호품 지원, 코로나 19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으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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