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날 하루만에 4명이 발생한 것이며, 사망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5번째 사망자는 1942년생 남성으로 6일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사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46번째 사망자는 1943년생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3455번째)을 받았다. 이 사망환자는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중 7일 숨졌다.
47번째 사망자는 1936년생 여성으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112번째 환자다. 이 사망환자는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7일 숨을 거뒀다.
48번째 사망자는 1929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1일 확진(3578번째)이 확인됐다. 대구문성병원 입원환자로 지난 2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된 뒤 치료를 받던 중 7일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