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라인업 강화
대웅제약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라인업 강화
40/5/10mg, 40/5/5mg 제품 5월 출시 예정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20.02.25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 '올로맥스'
대웅제약 '올로맥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을 허가받은 데 이어, 40/5/5mg을 새롭게 허가 받았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mg, 20/5/1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와 더불어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 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도 조절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출시 첫 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에 판매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 등 고혈압 치료제의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대웅제약 이창재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복약 순응도를 내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용량 추가를 계기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대웅제약의 한층 더 강화된 고혈압치료제 라인업을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