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반나절 새 코로나19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을 공개하고,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70명의 현황을 보면 대구가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은 13명 경북은 12명이었다. 이어 경기(1명), 서울(1명), 대전(1명), 울산(1명) 순이었다.

국내에서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4명의 환자는 상태가 호전돼 이날 격리해제 됐다. 이로써 1월3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833명이고, 22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04명은 격리 치료중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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