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 19’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 19’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
63개 입원실, 117 병상을 ‘코로나 19’ 전용 병실로 활용
  • 서정필
  • 승인 2020.02.2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동산병원 입원 환자가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 대구동산병원 입원 환자가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대구 서문시장 옆에 위치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6) 이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

동산의료원은 21일 “앞으로 대구동산병원 63개 입원실, 117 병상을 ‘코로나 19’ 전용 병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은 이번 지역거점병원 지정과 동시에 기존 입원환자 130여명에게 동의를 구한 후 40여 명의 환자를 21일 오후부터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으로 순차적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환자들은 퇴원 및 전원 조치했다.

대구동산병원은 환자 이송이 모두 완료된 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인력, 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전용 병원으로 운영된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120년전 의료봉사로 시작된 동산병원이 지금까지 지역민들과 함께 희로애락하며 성장 발전해 온 만큼, 현재 우리 지역에 불어 닥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봉사의 마음으로 대구동산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은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실 선별진료실 이외에도 외래 4층 선별진료소를 별로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