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서울대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 등
[오늘 의료계는?] 서울대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 등
  • 서정필
  • 승인 2020.0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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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아치과 ‘2020년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공의 수료 증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년간의 수련과정 동안 경험한 여러 증례와 임상 지견을 4명의 전공의와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프로그램의 1차 수료 연수생인 이만(Eman Ali Ajaffar)이 발표·공유해 더욱 의미가 컸다.

소아치과 김영재 과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열띤 토론으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아치과 치료의 최신개념과 치료술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티안 오송병원 “화상환자, 고압산소치료로 빠른 회복”

충북 오송 베스티안 병원은 고압산소치료기 2대를 도입해 화재와 산업재해로 발생한 위급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치료는 물론 화상환자의 피부 재생력을 촉진시켜 상처 치유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고압산소치료란 100% 산소를 1기압 이상의 압력으로 밀폐된 공간에 투여하며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고압산소치료는 최근에 각광받는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높은 농도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스며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투입 시키고, 일산화탄소중독, 잠수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 궤양, 만성 난치성 상처 등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는 챔버에 들어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치료를 받게 되는데, 고농도 산소는 화상 환자에서 부종 감소 및 신생 혈관의 생성 촉진, 체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상처 치료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세브란스 재활병원, 국내 첫 컴퓨터 제어 보행 보조기 제작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재활병원(원장 김덕용)은 국내 처음으로 ‘C-Brace’를 제작해 현재 환자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Brace’는 독일 오토복(OTTOBOCK) 회사의 2세대 컴퓨터 제어(computer controlled) 보조기 제품이다.

환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복부영상의학을 담당하는 박미숙 교수다. 박 교수는 1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왼쪽 다리에 보행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박미숙 교수는 특별한 보조장치 없이 지내왔으나, 2018년 6월 슬개골 골절 후, 재활 치료를 받던 중 보조기의 필요성을 느껴, 2019년 1월부터 재활의학과 신지철 교수의 진료와 함께 장하지 보조기(긴다리 보조기)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C-Brace 제품을 소개받아 약 2달간 제작 기간과 적응 훈련을 거친 후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착용하고 있다.

장하지 보조기(이하 일반 보조기)와 컴퓨터 제어 보조기인 C-Brace를 모두 각각 8개월 가량 경험한 박 교수는 C-Brace에 대해 한 마디로 ‘더 자연스러움’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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