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 2명이 18일 격리해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번째·1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나와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판정 받은 이후 퇴원한 환자는 총 12명이 됐다.
1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의사환자는 9772명으로, 오전 9시 기준(9265명)과 비교해 507명 늘었다. 이 가운데 892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818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월3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총 31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격리해제, 20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이 중 12명은 격리해제, 19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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