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대한약사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는 최근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동아제약 강신호 명예회장(제약바이오 부문), 대한약사회 김희중 명예회장(약사 부문), 한신약품 진종환 회장(의약품유통 부문) 등 3명을 선정했다.
이들 주관단체장은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며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키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 단체 정기총회 개최가 연기되고 있는 만큼 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 수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