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 3명이 12일 퇴원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후 COVID-19(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3번째 환자와 8번째 환자, 17번째 환자 등 3명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12일부터 격리해제 된다. 이 3명의 환자가 퇴원을 하게되면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 퇴원한 환자는 7명이다.
한편 1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의사환자는 5074명이다. 전일(11일)과 비교해 1445명 늘어났다. 현재 9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4054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 추가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월3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총 1782명이고, 이중 11명(3번 관련 2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7번 관련 1명)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