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 36세 한국인 남성
19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 36세 한국인 남성
17번째 환자와 같이 싱가포르 방문 뒤 귀국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02.05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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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와 18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은평구의 한 동네병원(내과) 출입문 벽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와 관련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19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은평구의 한 동네병원(내과) 출입문 벽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와 관련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5일 오후 19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7시 기준,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동안 3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19번째 환자는 36세 한국인 남성이다.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1월18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이 환자는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에 따라 관할 보건소로 연락, 2월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월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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